2026 세계 올해의 밴 수상작, 기아 PV5 택시의 모든 것. 4,500만 원대 가격부터 택시 전용 올인원 디스플레이, 358km 주행거리까지 기사님을 위한 맞춤형 사양을 완벽 분석합니다.
택시 기사님들에게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움직이는 사무실'이자 '수익 창출의 파트너'입니다. 그동안 승용차를 개조한 택시에 맞춰 일하느라 불편하지 않으셨나요?
여기, 태생부터 다르게 설계된 차가 있습니다. 최근 '2026 세계 올해의 밴(IVOTY)'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인정한 기아의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V5 택시' 모델이 드디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1분 요약: PV5 택시가 특별한 이유
💰 합리적 가격
4,540만 원부터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 ↓)
※ 베이직 트림 기준
🖥️ 업무 혁신
올인원 디스플레이
미터기+내비+호출앱 통합
※ 복잡한 거치대 해방
⚡️ EV 효율
358km 주행거리
(도심 404km)
배터리 71.2kWh 탑재
Clean & Bold: 손님을 부르는 디자인
PV5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철학을 반영하여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줍니다. 하지만 디자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공간의 마법'입니다.
💡 승객이 더 좋아하는 3가지 포인트
- 1. 압도적인 개방감: 전고 1,905mm로 머리 공간이 여유롭고, 2,995mm의 휠베이스가 리무진급 레그룸을 제공합니다.
- 2. 승하차의 편리함: 슬라이딩 도어가 775mm까지 열려 짐을 든 승객도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 3. 평평한 바닥 (Flat Floor): 전기차 전용 플랫폼 덕분에 센터 터널이 없어 발 공간이 쾌적합니다.
'기사님'을 위한 디테일 (Workplace Innovation)
PV5 Taxi는 운전자의 업무 환경을 철저히 분석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올인원 디스플레이 2'입니다.
기존 택시들은 대시보드 위에 미터기, 내비게이션, 호출용 핸드폰이 어지럽게 놓여 시야를 가렸습니다. PV5는 이를 12.9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하나에 통합했습니다. 앱 미터기, 내비게이션, 호출 앱이 한 화면에 구현되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휴식 시간에 유용한 V2L(Vehicle to Load) 기능이 실내외에 모두 적용되어, 대기 시간에 차 안에서 커피포트를 쓰거나 노트북을 충전하는 등 진정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세 제원 및 가격표 (Specs & Price)
| 구분 | 상세 내용 (롱레인지 기준) |
|---|---|
| 기본 가격 | 45,400,000원 (세제혜택 후 예상) |
| 풀옵션 가격 | 약 49,670,000원 |
| 차체 크기 | 4,695(장) x 1,895(폭) x 1,905(고) mm |
| 배터리/주행거리 | 71.2kWh / 복합 358km (도심 404km) |
| 주요 안전사양 | 7에어백,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HDA 등 |
※ 기아자동차 공식 온라인 견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가 무엇인가요?
정차 후 출발 시, 전방에 장애물(1.5m 이내)이 있는데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깊게 밟을 경우, 자동으로 출력을 제한하고 제동하여 사고를 막아주는 첨단 안전 기능입니다.
Q. 충전은 얼마나 걸리나요?
PV5는 E-GMP 기반 기술이 적용되어 급속 충전 시 30분 내외로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세 충전 시간은 공식 제원 확정 시 업데이트 예정)
📌 에디터의 결론
PV5 택시는 단순한 신차가 아닙니다. '운전 공간의 혁신'입니다. 4,500만 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넓은 공간과 첨단 업무 편의성까지 갖춘 PV5는, 개인택시 사장님들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기아 PV5 택시에 대한 더 자세한 옵션 조합이나 시승 기회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댓글로 문의해 주세요. 사장님들의 안전 운전과 대박을 응원합니다!
